슬로바키아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우크라이나·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북부에는 카르파티아산맥과 하이타트라산맥이, 남서부에는 다뉴브강을 따라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의 평화적 분리로 독립했으며, 2025년 국내총생산(GDP)은 약 1,370억 유로에 달했습니다. EU 내에서도 경제 개방도와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슬로바키아는 지난 30여 년간 산업화 수준이 높은 수출 중심 경제로 발전해 왔으며, 자동차 제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Volkswagen), 스텔란티스(Stellantis), 기아(Kia),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가 주요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촘촘한 공급업체 네트워크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Volvo Cars)도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연간 약 10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슬로바키아는 인구 대비 자동차 생산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자동차 생산 거점은 그동안 서부와 북서부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볼보의 신규 공장을 계기로 동부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자동차뿐 아니라 기계공학, 전자, 전기장비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부 유럽의 주요 시장을 잇는 입지와 유로화 사용, 역내 공급망과의 긴밀한 연계가 교역과 투자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차, 자동화, 첨단 제조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산업 구조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출 국가
독일, 체코, 중국, 폴란드, 한국, 헝가리, 베트남,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수입 국가
독일, 체코, 헝가리,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루마니아 등